‘TFC걸 데뷔’ 류지혜 “격투기 대회의 꽃으로서 최선 다할 것”

류지혜가 TFC걸로 공식 데뷔한다.

7일 종합격투기단체 TFC는 “이번 TFC 14 대회의 라운드걸 역할을 하는 TFC걸로 류지혜가 합류한다”고 공식발표했다.

레이싱모델로 데뷔한 류지혜는 신인시절부터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큰 인기를 누리며 승승장구 하다가 2016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스타 레이싱 모델상까지 거머쥐어 레이싱모델 정상에 섰다. 이후에는 다양한 방송과 영화에 얼굴을 내밀며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중에게 어필해 왔다.

↑ 류지혜 TFC걸 데뷔 사진=TFC

류지혜는 “라운드걸은 단순 퍼포머가 아닌 격투기 대회의 꽃으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느끼며 많은 팬들이 격투기를 더욱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대회 때만 반짝 얼굴을 내미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팬들과 소통하며 TFC걸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TFC걸 류지혜가 참가하는 TFC 14는 오는 18일 KBS 스포츠월드(구88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