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기업은행이 세트스코어 3-1(16:25 34:32 25:23 25:23)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챔프전 전적을 1승 1패로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역전승을 이끈 기업은행 김희진이 코트를 빠져 나가는 중 주저앉아 관계자에게 업혀 코트를 빠져 나갔다.
![]() |
↑ 동료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중 서 있을 힘 조차 없는 김희진. |
![]() |
↑ 한걸음 한걸음 힘들게 발걸음을 옮기는 중 결국 주저앉는 김희진. |
![]() |
↑ 김희진은 결국 관계자에 등에 업혀 코트를 빠져 나갔다.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