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8)가 2017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다.
더스티 베이커 워싱턴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가 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내셔널스는 4월 4일 오전 2시 5분 내셔널스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이번이 자신의 네 번째 개막전 선발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개막전 선발을 맡았던 그는 세 차례 개막전에서 20이닝을 던지며 18개의 삼진을 뺏었다. 팀은 세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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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스버그가 2017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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