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막판으로 향해가는 가운데 김현수와 박병호는 29일(한국시간)에도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김현수는 29일 오전 2시 5분(한국시간)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근 좌완 투수가 상대 선발로 나왔을 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김현수는 이날 좌완 하이메 가르시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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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좌완 투수를 상대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는 같은 시각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우완 크리스 아처.
4경기 연속 출전했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솔트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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