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한택근)은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선우영)를 구성하여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구리 GS챔피언스파크 야구장에서 2017 BFA 여자야구아시안컵을 대비한 상비군 선발전을 실시했다.
아시아야구연맹 최초의 국제여자야구대회인 2017 BFA 여자야구아시안컵은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2018 WBSC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전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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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야구연맹 김정훈 경기이사가 선발전에 참가한 투수들의 피칭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
1일에는 펑고, 캐치볼, 베이스런닝, 라이브배팅, 라이브피칭 등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 했으며,
최종 상비군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로 이번 선발전 결과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의 경기력까지 검토하여 4월 말에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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