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배명중의 배한준이 3안타를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배명중은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2회 LG 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신월중과의 4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이날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지명성이 승리 투수였고, 배한준이 4타석 3안타 2도루 3득점을 올리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우수선수가 됐다.
앞서 열린 1경기 이수중과 상명중의 경기는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찬희의 호투와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해 우수선수로 선정된 이정석을 앞세운 이수중이 4-3으로 승리했다.
↑ 배명중 배한준이 4타석 3안타 2도루 3득점을 올리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우수선수가 됐다. 사진=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3경기 배재중과 영남중 경기는 영남중이 8-3으로 승리했다. 영남중 박준영은 3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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