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재홍(44) MBC스포츠 플러스 야구 해설위원도 좋아하는 가수 앞에서는 한 명의 팬이었다.
박재홍 위원은 4일 SBS 리얼리티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한국프로야구 첫 단일시즌 30홈런-30도루 및 유일한 통산 250홈런-250도루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자랑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박재홍은 “유년기부터 팬이었다”고 자부한 가수 신효범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최고의 경험”, “귀중한 시간” 등의 표현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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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위원이 MBC스포츠 플러스 기자간담회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포시즌스호텔)=옥영화 기자 |
신효범도 예능 새내기 박재홍에게 참고할만한 지침을 주는 등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박재홍은 신효범을 안아 올리는 등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4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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