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에릭 테임즈(31·밀워키)가 메이저리그 복귀포를 쏘아올렸다.
테임즈는 6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했다. 첫 타석을 삼진으로 물러난 테임즈는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맞은 두 번째 타석서 상대 타일러 채드우드의 강속구를 때려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는 테임즈의 올 시즌 첫 아치이자 5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포. 테임즈는 지난 2012년 9월24일 시애틀 소속으로 텍사스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햇수로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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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임즈(사진)가 메이저리그 복귀 아치를 그려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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