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 상대 중심 타선을 상대로 삼진 2개를 뺏으며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3회 류현진은 앞선 1회 승부에서 연속 3피안타로 실점을 허용했던 중심 타선을 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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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덴버)=ⓒAFPBBNews = News1 |
이어 1회 2루타를 허용했던 놀란 아레나도와의 승부. 아레나도는
아레나도를 상대로 첫 2구에 스트라이크를 잡은 류현진은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슬라이더로 루킹삼진을 잡으며 세 번째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3회까지 투구 수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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