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즌 초반 비틀거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불펜, 트레버 로젠탈이 힘이 될 수 있을까?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던 로젠탈은 11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샘 투이바일라라가 트리플A 멤피스로 내려갔다.
로젠탈은 이틀 전 부시스타디움에서 라이브 BP를 갖고 팀 동료들을 상대하며 마지막 점검을 했다. 당시 그렉 가르시아, 호세 마르티네스, 에릭 프라이어 등 동료들을 상대한 그는 "오늘 상태가 지금까지 던진 것중에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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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버 로젠탈이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도중 마무리 자리에서 강등됐던 로젠탈은 아직 역
어떤 역할이든, 로젠탈의 합류가 세인트루이스 불펜진에 큰 힘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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