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배구연맹은 25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3기 제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통하여 이사회 전원 만장일치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6대 총재로 선임했다.
각 구단의 단장들은 지난 20일 단장 간담회로 조원태 사장을 새로운 연맹 총재로 추대키로 합의한 바 있다.
연맹의 차기 총재로 선임된 조원태 사장은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임기는 2017년 7월 1일~2020년 6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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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한국배구연맹 신임 총재가 됐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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