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 SK와이번스 중견수 김강민(35)이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강민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트윈스전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1회말 수비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앞서 김강민은 1회초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한동민의 안타와 상대 선발 김대현의 폭투에 힘입어 득점을 기록했다.
SK 관계자는 "김강민과 주루 플레이를 하다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고 밝혔다. 김강민을 대신해 정진기가 들어갔다.
↑ SK와이번스 김강민이 25일 잠실 LG전에서 주루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