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레슬리 알렉산더 휴스턴 로켓츠 구단주가 자기 팀 경기를 관람하던 도중 심판에게 불만을 토해 벌금을 물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알렉산더에게 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알렉산더는 이틀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경기 도중 심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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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에게 10만 달러는 큰돈이 아닐 것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알렌산더 옆자리에 앉아있던 로켓츠 레전드 하킴 올라주원이 그를 붙잡으려고 했지만, 알렉산더는 이를 무시하고 심판에게 다가갔다. ESPN은 알렉산더
휴스턴은 이 경기에서 105-99로 승리하며 오클라호마시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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