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외야수 문선재(27)가 8일 만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야구가 없는 월요일인 8일 1군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LG는 외야수 문선재를 1군에서 말소됐다. 지난달 30일 1군에 콜업한 뒤 8일 만에 2군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문선재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타율 0.067로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최근 잠실 NC전과 두산 전에 출전했지만,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다가 6일 잠실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SK는 투수 전유수와 내야수 최정용이 1군에서 말소됐다.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의 영입과 관련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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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문선재가 8일 1군에서 말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