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9일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티볼 강습회를 실시했다.
롯데는 지난해부터 부산시교육청과 연계하여 부산지역 초등학교에 티볼 장비를 보급하고 전담 코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티볼 수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사직야구장 광장에 티볼 체험 그라운드를 신설해 유치원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은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티볼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생이 아닌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실시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일정은 먼저 공격과 수비 기초 교육에 이어 팀을 나눠 연습경기를 갖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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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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