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케빈 듀란트는 지금의 팀을 택한 것이 "100% 옳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듀란트는 23일(한국시간) 보도된 '디 언디피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이기든 지든, 나는 100%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여름 결정에 대해 말했다.
지난여름 FA 자격을 얻은 듀란트는 지난 시즌 정규시즌 최다승 기록(73승)을 세웠던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시절 파이널 진출을 놓고 다퉜던 팀으로 이적한 것을 두고 많은 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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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를 택한 것은 옳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 "나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확실하지만, 누군가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를 깎아내리기 마련이다. 모두가 100% 행복하게 생각하는 법은 없다"며 이번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한다 하더라도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릴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경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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