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졌다. 김현수는 나오지 않았다.
볼티모어는 25일(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4로 졌다. 이번 홈 3연전을 내리 내주며 4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25승 20패. 미네소타는 25승 18패를 기록했다.
선발 크리스 틸먼이 1회 안타 4개를 얻어맞으며 3점을 허용한데 이어 2회 브라이언 도지어, 맥스 케플러에게 연달아 2루타를 허용하며 다시 한 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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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는 홈런 세 개로 따라갔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사진(美 볼티모어)=ⓒAFPBBNews = News1 |
볼티모어 선발 틸먼은 5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김현수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도 벅 쇼월터 감독은 트레이 만치니를 좌익수로 선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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