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김영구 기자] 덴마크에 구금돼 있던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국내로 강제 송환되어 31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정유라의 강제송환 소식에 시민들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말 가면과 손피켓을 들고 정유라 구속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정유라 씨는 인천공항에 도착 즉시 체포됐고 보안구역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한 후 언론의 노출을 피하기 위해 일반 입국장이 아닌 별도 입국장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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