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212 조제 알도(31·브라질)가 정상에서는 내려왔으나 조국에서의 시장성은 입증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제우네시 아레나에서는 4일(한국시각) UFC212가 진행됐다. 제1·3대 페더급(-66kg) 챔피언 조제 알도는 제3대 잠정챔프 맥스 할러웨이(26·미국)와 통합타이틀전을 치렀으나 3라운드 4분 13초 그라운드 펀치 TKO패를 당했다.
조제 알도-맥스 할러웨이가 메인이벤트인 UFC212에는 1만5412명이 입장했다. 이는 본사가 있는 미국 밖 대회로는 2017년 2번째로 많다. ‘비영어권’으로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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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212 조제 알도 메인이벤트는 1만5412명이 지켜봐 2017년 비영어권 대회 최다를 기록했다. |
올해 최다관중 국제대회는 3월 18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의 UFC 파이트 나이트 107로 1만5761명이 관람했다.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
비록 이번에는 졌으나 알도의 타이틀전 8승은 UFC 7위에 해당한다. 초대 페더급 챔피언을 1848일 지내면서 7차 방어까지 성공한 것은 기간으로는 역대 3위, 횟수로는 5위다. 1·3차 페더급 챔프 기간을 합한 2037일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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