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3회는 힘을 아꼈다.
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3회 전광판에 0을 찍었다.
첫 타자 투수 지오 곤잘레스를 상대로 5구만에 우익수 뜬공을 유도한 것이 가장 긴 승부였다. 이후 트레아 터너, 라이언 레이번은 각각 3구와 2구만에 땅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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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이날 경기중 가장 적은 10개의 공을 던지면서 힘을 아낄 수 있었다. 3회까지 투구 수 49개. 4회 중심 타선과 두번째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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