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NBA 파이널 통산 최다득점 6위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2017 전미농구협회(NBA) 플레이오프 결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일(현지시각) 막이 올랐다. 7전 4선승제로 만약 모든 경기를 다 치른다면 18일 끝나는 일정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홈에서 2승을 챙긴 가운데 8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홈에서 3차전이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방송 ESPN은 경기 도중 르브론 제임스(33·미국)가 NBA 파이널 역대득점 6위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 |
↑ NBA 파이널 3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홈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1쿼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림으로 슛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4차례 정규시즌 MVP 및 3번의 파이널 MVP에 빛나는 제임스는 이번 NBA 결승 1·2차전 57점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제임스에게 6위를 내준 샘 존스(84·미국)는 NBA 25·50주년 기념팀에 포함된 살아있는 전설이다. 1957~1969년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며 10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5타임 올스타이자 ALL-NBA 차석팀 3회 선정자이기도 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