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4)이 유니폼 경매 최고액을 경신했다.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조던이 입었던 유니폼이 3억원이 넘는 금액에 팔렸다.
‘ESPN’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조던의 LA 올림픽 유니폼이 한 온라인 경매에서 27만3904달러(약 3억1000만원)에 낙찰됐다”라고 전했다.
‘ESPN’은 조던의 LA 올림픽 유니폼이 역대 유니폼 경매 사상 최고가라고 했다. 종전 기록은 어빙의 1970년대 유니폼으로 19만414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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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던 LA 올림픽 유니폼. 사진=ESPN 홈페이지 캡쳐 |
조던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LA
한편, 조던이 LA 올림픽 결승 당시 신었던 농구화도 역대 스포츠선수 신발 경매 최고가(19만373달러)를 기록해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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