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최형우 끝내기 홈런 KIA가 호조를 이어갔다.
KIA는 12일 NC와의 2017 KBO리그 원정경기를 7-6으로 이겼다. 56승 28패 승률 0.667로 2위 이하를 7.0게임 이상 앞선 선두다.
이번 시즌 KIA의 출루율 0.380과 장타율 0.482도 현재 KBO리그 1위. 근래 10경기로 범위를 좁혀도 9승 1패로 다른 어떤 팀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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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우 끝내기 홈런 KIA의 4연승은 KBO리그 현재 진형형으로는 최장이다.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2017시즌 12호 홈런을 친 후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
최형우(34)의 81타점과 OPS(출루율+장타율) 1.178은 시즌 1위에 해당한다. 타율 0.375와 22홈런도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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