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 프로농구단이 오는 8월 10일(목)부터 8월 12일(토) 3일간 삼성트레이닝센터(STC)와 에버랜드에서 “2017 Dreams Come True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블루밍스 선수들이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하고 멘토링을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분당경영고, 대구 효성여고, 마산여고 농구부가 참석한다. 참석한 대상 멘티 선수들은 첫째날 삼성트레이닝센터 견학, 외국인 코치와 훈련을 하고 둘째날 트레이너 강의 및 에버랜드 동행, 셋째날 합동훈련과 장학금 전달식을 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선수들은 블루밍스 선수들과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프로스포츠구단 소속으로서의 선수 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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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인 삼성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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