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운드를 보강했다.
텍사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웨이버된 우완 투수 잔 마리네즈(28)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마리네즈는 12일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와 연관된 선수 이동은 12일에 발표된다.
이번 영입으로 레인저스 40인 명단에는 39명의 선수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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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가 잔 마리네즈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은 밀워키와 피츠버그에서 39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3.91(50 2/3이닝 22자책) 23볼넷 40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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