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에이드리언 곤잘레스(35)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서 돌아오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곤잘레스를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라
다저스는 곤잘레스의 부진과 부상이 오히려 기회가 됐다. 곤잘레스를 대신해 주전 1루수 자리를 차지한 코디 벨린저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리그 신인왕을 예약한 상태다.
다저스는 이날 벨린저를 좌익수에 배치하고 크리스 테일러를 유격수 포지션을 맡겼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