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최경주(47·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50위로 미끄러졌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즈필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공동 37위에서 공동 50위로 하락했다.
한편, 재미교포 케빈 나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로 공동 2위에 안착했다. 선두 헨리 스텐손(스웨덴)과 1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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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가 20일(한국시간)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50위로 내려앉았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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