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경기 도중 충돌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맷 부시와 조이 갈로가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선수는 22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합류하지 않았다.
둘은 전날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8회초 수비 때 뜬공 타구를 쫓다가 충돌했다. 부시는 오른 무릎을 다쳤고, 갈로는 코와 입술에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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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와 갈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경기 도중 충돌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갈로는 공식적으로는 25인 명단에 남아 있지만 뇌진탕 치료 절차에 들어갔고 이날 원정에도 불참했다.
레인저스는 또한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겸 외야수 라이언 루아를 콜업하고 내야수 필 고셀린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이들은 이날 델라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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