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민휘(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2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안착했다.
김민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올드웨스트버리 글렌오크스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1라운드보다 한 계단 오른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1오버파 141타로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노승열(26·나이키), 강성훈(30),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컷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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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휘가 26일(한국시간)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2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를 모두 마친 뒤 페덱스컵 랭킹 125명이 출전한 플레이오프 1차전이다. 2차전 델테크놀로지챔피언십에는 랭킹 100명이 출전, 3차전 BMW챔피언십에는 75명, 투어챔피언십에는 3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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