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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웨더, 맥그리거 사진=메이웨더 맥그리거 포스터 |
메이웨더는 전성기 시절과는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맥그리거를 상대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자신감은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결에 나서게 된 이유 중 한가지다. “나는 빠르고 강하다. 그(맥그리거)와 당신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않는다”며 “8월 26일 (현지 시간) 그는 진짜 파이터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웨더와 마찬가지로 맥그리거 또한 본인의 승리를 공언하고 있다. 4라운드 혹은 그 이전에 이길 것이라며 기세가 등등한 모습이다. 맥그리거는 자신의 힘이 메이웨더의 첫 패배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승리를 확신하며 ‘동상이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맥그리거가 복싱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메이웨더가 무패의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지 오는 일요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중계는 스포티비 온(SPOTV ON)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UFC 팬들에게 익숙한 채민준 캐스터와 김대환 위원, 지난 메이웨더 대 파퀴아오 경기를 해설한 바 있는 황현철 위원을 중계진으로 발표한 바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한국어 중계와 미국 현지 중계 중 선택하여 시청할 수도 있다. 유료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도 선택 시청이 가능하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측은 “시청자들의 집중을 위해 광고 없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며 “누구나 가입 첫 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