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3경기 만에 출전했지만 1실점했다.
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10인 8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지난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등판해 햄스트링 부상을 이겨내고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선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3.77에서 3.86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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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이 24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8회말 등판했지만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6-11로 패하며 4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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