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9월 29일(금)과 30일(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각각 2018년 신인선수단 인사와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은퇴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9일(금)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는 2018시즌 LG 신인선수 11명이 잠실구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날 경기 시구는 1차 지명된 김영준이 진행하며 11명의 신인선수들은 클리닝타임에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
30일(토)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는 이승엽의 은퇴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16시부터는 잠실구장 중앙문에서 사전에 모집된 어린이팬 대상으로 이승엽 선수의 팬싸인회가 진행되며 경기 전에는 은퇴 기념영상 상영, 구단과 선수단에서 준비한 기념품 전달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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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 트윈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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