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2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12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5-2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이들은 이틀 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함께 7전 4선승제의 챔피언십시리즈에 들어갈 예정이다.
↑ 양키스가 2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
클리블랜드가 5회 4타자 연속 안타를 앞세워 3-2까지 추격했지만, 9회초 2사 1, 2루에서 브렛 가드너의 2타점 우전 안타가 터지며 격차를 벌렸다.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는 4 1/3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승
클리블랜드 선발 코리 클루버는 3 2/3이닝 3피안타 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