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자양중이 2017년도 류호산장학재단기 서울시중학교야구 춘계리그전(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에서 5타점 맹타를 터트린 김명환의 활약을 앞세워 덕수중에 승리했다.
자양중은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서 덕수중에 8-4로 이겼다. 이날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김서현이 승리투수가 됐고,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3루수 김명환이 수훈선수를 차지했다.
이날 1경기 휘문중과 양천중전은 휘문중의 8-3으로 이겼다. 2이닝 무실점 호투한 최윤서가 승리투수, 4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한 3루수 신민철이 수훈선수가 됐다.
곧이어 벌어진 잠신중과 이수중 경기는 6-2로 잠신중 승리.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2루수 문정
성남중과 경원중 경기는 7-4로 성남중 승리였다. 4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김서준이 승리투수가 됐고,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임동환이 수훈선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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