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황목치승(32)이 은퇴한다.
LG는 20일 "시즌 종료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퇴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퇴 후 황목치승은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중인 장인의 사업을 도우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출신인 황목치승은 2013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했다. 2014년 1군에 데뷔해 2014년부터 1군 무대에 데뷔해 통산 타율 0.249 185타수 46안타 18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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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목치승이 은퇴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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