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라이언 아머(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아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반 6번홀에서 버디, 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아머는 10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쳤지만 11번홀을 시작으로 13-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타이론 반 아스베겐(남아공)으로,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본 테일러(미국), 시무스 파워(아일랜드)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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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아머가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대회 2라운드는 악천후로 인해 중지됐다. 3라운드 전 잔여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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