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이번에도 미출장 선수 변수는 없는 듯하다. 예상된 2,3차전 선발투수들이 대상에 포함됐다.
KBO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4차전에 앞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미출장 선수를 공개했다. KIA는 양현종과 팻딘이 두산은 장원준과 보우덴이 대상이다.
네 선수 모두 선발투수로서 4차전 경기에 나서기 어렵다. 양현종은 2차전 122구를 던지며 완봉승을 따냈고 팻딘은 전날(28일) 3차전에 등판해 7이닝을 소화했다. 장원준 역시 2차전에 나섰고 보우덴도 3차전 선발로 나섰다.
29일 열리는 4차전에 KIA는 임기영을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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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왼쪽)과 장원준이 4차전 미출장 선수로 분류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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