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알리 평점 9.33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커리어 하이다.
델레 알리(21)는 2시즌 연속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2일(한국시간)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H조 4차전 홈경기(3-1승)에서 선제·결승골을 잇달아 넣어 토트넘 3-1 승리를 주도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제휴 축구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알리 평점으로 9.33점을 줬다.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7번째 출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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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 평점 9.33은 챔피언스리그 커리어 하이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단일경기 2골은 델레 알리 챔피언스리그 최초다. 개인 최고 평점을 받을만하다.
델레 알리는 챔피언스리그 7경기 3골 2도움이 됐다. 평균 88.9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2다.
챔피언스리그 델레 알리 생산성은 현 소속클럽
델레 알리는 토트넘 입단 후 여섯 포지션을 소화했다. 공격형/중앙/수비형 미드필더와 좌우 미드필더 그리고 레프트 윙으로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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