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승현(26·NH투자증권)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이승현은 4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승현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정희원(26·파인테크닉스)과 3타차다.
이승현은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파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다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더니 마지막 18번 홀에서 또 버디를 낚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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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현이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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