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삼성동) 이상철 기자] 이대은(28·경찰)이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상을 수상했다.
군 복무를 위해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지난해 말 경찰에 입대한 이대은은 국내 무대 첫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대은은 올해 퓨처스리그 19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2.93(98⅓이닝 38실점 32자책)을 기록했다. 그는 북부리그 평균차잭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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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평균자책점 1위 이대은. 사진(서울 삼성동)=옥영화 기자 |
이대은
그는 “영광스런 자리에 초대돼 좋은 상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 훌륭한 선수를 많이 보고 좋다. 앞으로 열심히 해 좋은 야구선수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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