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승부조작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유창식(25)이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9일 강간 혐의로 기소된 유창식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다. 동시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유창식은 지난 1월 12일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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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창식이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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