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7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애런 저지(25)가 어깨 수술을 받았다.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뉴욕 양키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소속팀 외야수 저지가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저지는 유리체를 제거하고 연골을 청소하기 위한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됐으며,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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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런 저지가 어깨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저지는 2017시즌 155경기에 출전, 타율 0.284 OPS 1.049 52홈런 114타점을 기록하며 올스타, 실버슬러거, 올해의 신인을 차지했고 MVP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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