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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엘리시안강촌] |
엘리시안 강촌(사장 김시민)은 이달부터 '외국인 스키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 스키관광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스키강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제이드가든', '강촌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관광지와 인접한 지리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어 외국인 스키관광객 유치에 다른 스키리조트 와는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실제 엘리시안 강촌은 스키학교와 본사의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강습이 가능하다. 따라서 외국인스키학교를 운영할 경우 스키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엘리시안 외국인 스키학교에서는 전 강사진이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의 Lv.1이상의 자격을 보유하고 중국어/영어가 가능한 강사만을 선정·교육하고 있다.
이는 매년 비싼 강사료와 비정식적인 외국인 스키강사의 피해 등 한국 스키관광을 저해하는 요소를 없애고 많은 외국인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스키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객 및 해외 여행사들에게 관심이 높다.
또한 엘리시안 스키학교에서는 스키강습을 하는 모든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스키레벨별 수료증을 발급, 스키관광객들이 한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이외에도 스키 티셔츠, 면세점 할인권, 핫팩 등 고객의 만족도를 위해 많은
이현석 엘리시안 스키학교장은 "엘리시안 강촌이 외국인 스키관광객의 증가하고 있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관광객 유치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최고의 외국인 강습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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