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30일 열리는 2017-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서울삼성-전자랜드전서 전자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3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삼성-전자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5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30%가 홈팀 서울삼성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1.02%로 그 뒤를 이었고,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8.7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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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L 제공 |
전반전에서도 서울삼성의 리드 예상이 41.21%로 우위를 차지했고, 전자랜드 리드 예상(33.68%), 5점이내 박빙(25.14%), 이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서울삼성과 전자랜드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7.28%로 1순위를 차지
지난 시즌 상대전적은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삼성의 우세다. 평균 득점도 삼성이 82.2점으로 전자랜드(76.7점)에 앞서 있다.
농구토토 매치 56회차는 30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