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FA 최준석, 이우민의 타 구단 계약 시 보상선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는 FA 보상선수 규약에 따라 타 구단 이적이 자유롭지 않은 선수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다.
구단은 “최준석 선수와 이우민 선수 모두 팀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줬다. 선수의 요청에 고민했지만 두 선수를 위해서 FA 이적 시 보상선수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두 선수의 부재가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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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가 최준석과 이우민이 타구단으로 이적할 시 보상선수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