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서 외국인 선수 가승인 신청에 나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일 “오늘 오전 삼성생명 구단에서 시즌 교체 외국인선수에 대한 가승인 신청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카일라 알렉산더 대신 레이첼 할리비(Rachel Hollivay)를 영입할 계획이다. 1993년생 할리비는 2016년 미국 WNBA 애틀랜타 드림에 입단해 2017년까지 두 시즌 동안 39경기 출전해 평균 8.2분 1.3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알렉산더는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그는 이번 시즌 11경기 나서 평균 8.45득점을 기록했다.
![]() |
↑ 삼성생명이 알렉산더 대신 할리비를 영입한다. 사진=W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