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의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가 각계의 유명 인사들의 연이은 참여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문을 연 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에 이어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와 가수 정용화도 참여해 대회 붐업에 힘을 보탰다.
김연아는 봅슬레이 입장권 인증샷을 올리며 “여러분 모두 올림픽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의 멋진 경기도 보고, 함께 응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면 좋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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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정용화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이벤트에 참석했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8일 마감을 앞둔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 등을 포함한 1차 캠페인 이벤트에는 지금까지 모두 만 1200명이 참여했다. 방
지난 11월 27일에 오픈한 2차 캠페인 이벤트인 ‘평화의 초대장’ 역시 치어리더 박기량 씨와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닉 씨 등 1주일 만에 1000명 이상의 참여자 수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