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쇼트트랙 요정 심석희가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였다.
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한국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 심석희(20·한체대)와 최민정(19·성남시청)이 제6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영예의 대상을 공동수상했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1000만원 그리고 상패, 부상을 받았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사상 첫 공동대상. 심석희와 최민정은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월 삿포로 도예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3개를 합작했고 최근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금메달 경쟁을 이어온 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맹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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