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브랜든 킨츨러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잔류한다.
워싱턴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킨츨러의 잔류 소식을 전했다. 킨츨러는 워싱턴과 2년 1000만 달러(한화 약 107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2004년 신인드래프트 40라운드 전체 1182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지명을 받았던 킨츨러는 2010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2016년 미네소타 트윈스로 팀을 옮겼던 킨츨러는 이번 시즌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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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든 킨츨러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2년 1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