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외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32) 계약설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28일 베네수엘라 일부 주요언론은 가르시아가 LG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쿠바출신으로 지난 2015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가르시아는 현역 메이저리거 내야수라는 측면에서 중량급 외인타자로 꼽힌다. 3루수 외인타자를 찾고 있는 LG의 상황과도 딱 맞으며 유력한 영입후보로 꾸준히 거론됐다.
다만 LG관계자는 이에 대해 “가르시아가 유력 (외인타자) 후보인 것은 맞으나 계약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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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아도니스 가르시아(사진) 영입설에 대해 우선 선을 그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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